교육
초등학교 1학년도 즐기는 보드게임 Kluster - 쉬운데 미친 듯이 웃김
cheer-u-up
2025. 6. 4. 07:37
안녕하세요! 오늘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마성의 보드게임 Kluster(클러스터) 를 소개해 드릴게요. 단순한 규칙에 짜릿한 긴장감까지, 가족·친구·연인 누구와 해도 빵빵 터지는 게임이랍니다. 🎉
🎯 Kluster란?
Kluster는 프랑스에서 탄생한 자석 기반의 파티 보드게임이에요.
이름 그대로 ‘무리’를 뜻하는데, 자석들이 모이고 튕겨나가며 만들어내는 예측불가한 상황이 게임의 핵심이랍니다.
📦 구성품 (1세트)
-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 24개
- 둥글게 펼 수 있는 노끈 1개
- 간단한 룰북 (영문) -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설명은 없어요. 하지만 유튭 큐알과 직관적 만화설명이 제시되어 있어요!
단촐하지만, 이게 다예요! 그런데도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하죠.
🕹️ 게임 방법 (매우 간단!)
- 노끈을 테이블 위에 둥글게 펼쳐서 게임 공간을 만듭니다.
- 플레이어가 돌아가면서 자신의 자석을 원 안에 조심스럽게 놓습니다.
- 자석이 서로 붙으면 붙은 자석 모두를 가져가야 해요. (이게 정말 손떨리는 포인트)
- 먼저 자신의 자석을 다 털어내는 사람이 승리!
💡팁: 줄이 너무 넓다고 생각되면 좀 줄여서 게임해보세요. 게임이 더 쫄깃해 집니다.
간단하죠?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. 😅
🧲 핵심 재미 포인트
- 강력한 자석: 자석끼리의 끌림이 워낙 세서 조심조심 손 떨리는 플레이가 펼쳐집니다.
- 순간의 긴장감: 아무리 조심해도 예기치 않게 "딱!" 하고 붙는 그 순간! 모두가 비명을 지르게 돼요.
- 누구나 쉽게 참여: 나이불문, 언어불문! 설명 1분이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. 저희집 꼬맹이 1학년도 그냥 해요.
👪 추천 대상
- 가족 게임: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요.
- 모임/파티용 게임: 짧고 강력한 한 판, 분위기를 확 띄워줍니다.
- 보드게임 초보자: 규칙이 쉬워 첫 입문용으로 제격!
- 쉬는시간용 게임으로 제격 : 1판 소요시간이 10분 미만이라 학교 쉬는시간에도 딱이예요.
💡 팁 & 전략
- 자석 간 간격을 눈대중으로 잘 재는 ‘공간 감각’이 중요해요.
- 너무 조심하면 끝이 안 나고, 너무 무모하면 자석 폭탄 맞습니다.
- 노끈을 살짝 움직여서 유리한 포지션을 만드는 것도 전략!
🛍️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?
Kluster는 국내에서도 온라인 보드게임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. 정가 기준 2~3만 원대이며, 휴대성도 좋아서 여행용 보드게임으로도 강추!
(저는 아이스크림몰에서 주문했는데 쿠팡에도 당연히 있네요 ^-^ )
📝 마무리
Kluster는 “이토록 단순한 구성으로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나?” 싶은 게임입니다.
소리, 리액션, 긴장감, 웃음… 모든 게 다 들어 있어요.
짧게 즐기기에도, 여러 번 반복해도 전혀 질리지 않는 마법의 게임! 다음 모임에 꼭 한 번 들고 가보세요. 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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